유엔 본부에서 세계인의 지지 속에 출발합니다

관리자 | 2016.08.23 14:26 | 조회 782
8월 16일(현지시간) 뉴욕 UN 총회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사회실현을 위한 세계 청년들의 결의가 모아졌다. 120개 국가 1천여명의 청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 비전, 봉사,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IYLA(International Young Leaders Assembly)이 개최됐다.
UN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효과적으로 증진하며 청년지도자 양성을 위한 세계총회인 이날 IYLA Global Summit은 존딕슨(John Hancock Dickson) 공동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에드먼드 뮬렛(Edmond Mulet) 특별대표를 통해 “지구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는데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기대한다. 다음 세대들을 위한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상을 UN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디아네 멜리(Diane Melly) IBM 부회장은 갈등과 분쟁을 뛰어 넘어 새로운 글로벌 사회실현을 위해 소통과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YLA를 공동주최한 글로벌피스재단 제임스 플린(James Flynn) 세계회장은 아이티 대지진의 참화에서 구조된 7살 어린 소년 키키(Kiki)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며 보편적 가치 추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비극을 통해서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확인한다. 한 가족으로서의 인류를 이해하고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청년지도자들에게 요청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인택 상임대표는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영상과 함께 설명한 후 “한반도 통일만이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을 막고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2,600백만 북한주민을 구제하는 유일한 해결방안이다”며 청년지도자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서 대표는 이어 2015년 추진된 통일한반도의 비전 확산을 위한 ‘ONE K 캠페인’을 소개하고 세계시민사회가 지지하는 글로벌 통일운동‘ONE K 글로벌 캠페인’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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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ONE K 글로벌 캠페인 실천적 지지·참여 촉구
자넷 잭슨, 프린스, 머리아어 캐리 등 세계적 스타들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그래미상을 7번 수상한 지미잼 & 테리루이스는 “저희 마음 속에 기억나는 한곡 세계에서 가장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작곡하고 퀸시 존슨이 프로듀싱한 ‘We are the world’이다. 한곡의 노래가 연설보다 펜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면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세계를 대표하여 오늘 참여한 여러분들의 실천적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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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LA Global Summit은 국가 현안을 두고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UN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증진과 청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8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10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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